
1.줄거리
의욕이 엄청나게 충만함 경찰대생 “박기준”(박서준) X 이론 백 단 경찰대생 “강희열”(강하늘)은 둘도 없는 친구이며, 두 사람은 외출을 나왔다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뿐이었고, 기준과 희열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증거로 수사는 전혀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자, 기준과 희열은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기로 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들은 지금까지 배운 전공지식 총동원을 하여 파릇파릇한 놈들의 혈기왕성 실전수사를 보여줍니다.
2.등장인물
“박기준“(박서준): 미혼모인 홀어머니에게 학비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경찰대에 지원한 경찰대생입니다. 육류, 특히 소시지를 매우 좋아하는데 아마도 집안 형편이 넉넉지 않아 비싼 고기를 먹을 기회가 많지 않았어서 소시지를 주로 먹었기 때문인 듯한데, 그래서인지 강희열의 살치살을 이용한 도움 요청에 바로 혹 해서 넘어가기도 합니다. 꽤나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본인 표현대로 ‘졸라 많이’ 먹는 식사량을 보면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밥 굶긴 적은 없는 듯 보이며, 성격 또한 모나거나 자격지심 같은 것도 없이 둥글둥글한 성격을 가진 인물입니다. “강희열”(강하늘): 서울과학고등학교 출신의 경찰대생이며, 친구들이 다 가는 카이스트에 입학하는 것이 진부하다며 뭔가 특별한 일이 하고 싶어 경찰대를 지원했습니다. 과학고 출신답게 학업 성적이 동기중 탑일 정도로 매우 좋으며 경찰의 수사 이론을 줄줄이 외울 뿐 아니라, 본작에서 벌어지는 사건에서도 순간 암기능력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잡고, 현장경험이 전무함에도 상황을 침착하게 분석해 논리적인 추리, 추론을 통해 해결방향을 제시하는 등 엘리트 이과생 출신 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3.평가
관객 평점은 호불호가 꽤나 극단적으로 나뉘는 편이었습니다. 극 중 추천하는 쪽은 극 초중반부에 많이 나오는 개그성을 호평하고 비추하는 쪽은 오락 영화라고 보기 힘든 중후반 이후의 충격적인 소재나 표현 방식을 문제 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 홍보나 영화 포스터는 개그 오락영화인 것처럼 나왔지만, 막상 작중 내용들을 보다 보면 납치나 장기매매 등 아저씨, 호스텔 같은 고어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19금스런 잔혹하고 무거운 소재들이 많이 나옵니다. 무난한 15세 관람가 오락 영화를 기대하고 들어갔다가 깜짝 놀랄 수 있다는 것, 개그가 많이 몰린 두 주인공들이 없는 장면은 완전 스릴러 영화 수준이며, 상업용 코미디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의심이 들 만한 자극적인 장면들이 제법 나옵니다. 그냥 코믹 내용은 두 주인공의 케미밖에 없고 그 외의 부분은 범죄 스릴러 영화에 더 가깝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4.리메이크
청년경찰 영화는 일본에서 TV 드라마로 리메이크되었습니다.. 타이틀명은 <미만경찰 미드나잇 러너>(未満警察 ミッドナイトランナー)입니다. SexyZone의 나카지마 켄토와 King&Prince의 히라노 쇼가 두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2020년 6월 27일 닛폰 텔레비전에서 방영이 되었으며, 전체적인 콘셉트는 원작과 동일하지만, 그 이외의 것은 일본 현지에 맞게 각색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뿐만 아니라 인도에서도 여성 주인공으로 리메이크되었다고 합니다. <Saakini Daakini>라는 제목으로 2022년 9월 16일 개봉을 했습니다.
5.청년경찰
극 중에서는 제작 스탭이 오버워치를 즐겨서인지 몰라도 오버워치 속 캐릭터들의 대사들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속편을 염두에 둔 것인지, 엔딩 크레딧 말미에 '청년경찰은 언젠가 돌아온다'는 문구가 나오면서 세계관이 이어지는 2024년 작품인 파일럿에서 희열이 등장하는 쿠키 영상이 나온 만큼 청년경찰의 후속작 또한 머지않아 곧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극 중 경찰대 배경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2015년까지 사용하던 경찰대 옛 부지에서 촬영되었고, 현재는 충청남도아산시로 이전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 경찰들이 부정적으로 그려졌다고 까였지만, 이후 버닝썬 게이트 당시 강남 경찰들의 부실한 수사와 협력하는 모습으로 인해 경찰의 신뢰도가 급격히 바닥을 치자 청년경찰 속 경찰들의 무능한 모습들이 알고 보니 현실적이었다며 재평가를 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나왔다고 합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너 같은 나쁜놈은 내가 잡는다 “범죄도시 시즌 1” (6) | 2025.06.04 |
|---|---|
| 제2의 인생 이륙 준비 중 영화 ”파일럿” (6) | 2025.06.03 |
| 나의 친구 우리들의 추억 그리고 가장 찬란한 순간,을 담은 영화 ”써니“ (4) | 2025.06.01 |
| 닫히지 않은 문을 향해 쫒고 쫒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2) | 2025.05.31 |
| 19세기 말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계. “하울의 움직있는 성” (2) | 2025.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