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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새로운 마법의 시대가 열린다. “신비한 동물 사전”

by eueueu0908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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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포스터

1.줄거리

신비한 동물 사전 영화는 신비한 동물들 탈출, 뉴욕 최대의 위기가 오면서 새로운 마법의 시대가 열리는데, 1926년 뉴욕, ‘검은 존재’가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미국의 마법의회 MACUSA의 대통령과 어둠의 마법사를 체포하는 오러의 수장 그레이브스가 이를 추적하는 혼돈 속에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이곳을 찾게 됩니다. 그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찾기 위한 것인데,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크기의 신비한 동물을 구조해 안에 마법의 공간이 있는 가방에 넣어 다니며 보살핍니다. 하지만 은행을 지나던 중 금은보화를 좋아하는 신비한 동물인 니플러가 가방 안에서 탈출을 하고 이 일로 전직 오러였던 티나와 노마지 제이콥과 엮이기 시작합니다. 이 사고로 뉴트와 제이콥의 가방이 바뀌면서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탈출하고 그들은 동물들을 찾기 위해 뉴욕 곳곳을 누비기 시작하는데 한편, ‘검은 존재’의 횡포는 더욱 거세져 결국 인간 사회와 마법 사회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하고 맙니다.

2.등장인물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인 신비한 동물사전 실사영화 시리즈의 주인공이며, 마법동물학자이며 풀네임은 뉴턴 아르테미스 피도 스캐맨더(Newton Artemis Fido Scamander)로 주로 뉴트라고 불립니다. 동물을 굉장히 사랑하지만 내성적인 성격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그다지 환영을 받지 못하며, 외모에도 상당히 무관심한 인물입니다. “포펜티나 에스더 골드스틴”(캐서린 워터스턴): 미국 마법의회 MACUSA에서 오러로 근무했지만 현재는 강등당해 한직인 지팡이 관리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원칙적이고 곧은 성격으로 보이지만 마음이 여리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지나치지 못합니다. 여동생 퀴니와 각별한 사이이며 제2의 세일럼회 시위장을 감시하다 마법동물학자인 뉴트 스캐맨더를 처음 만나게 되고 주로 발로 뛰는, 적극적인 오러입니다. 혼자서 이 나라 저 나라 돌아다니면서 탐문 수사를 펼치지만 여러모로 오러보단 탐정 같은 느낌이 강한 인물입니다. “퀴니 골드스틴”(앨리슨 수돌): 저자이자 각본을 직접 맡은 롤링이 직접 언급한 오피셜로는 마녀의 망토를 걸친 이들 중 가장 아름다운 자이고, 신비한 동물 사전 공식 최고 미인이며, 더불어 섹시한 미녀라고 소개된 인물이라고 합니다. 생각을 읽는 능력 자체는 가장 뛰어나지만, 그렇다고 볼드모트처럼 상대 생각에 간섭하거나 머릿속에 들어가서 조작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며, 또한 레질리먼시 능력과는 별개로 오 클루먼시의 능력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거나 레벨이 낮다는 묘사도 종종 나옵니다. “제이콥 코왈스키“(댄 포글러): 폴란드계 미국인으로 뚱뚱한 체형에 콧수염을 기른 푸근한 아저씨 같은 친근한 외모에 굉장히 친화적이고 따뜻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뉴트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격을 지녔다고 평가하며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며,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군인으로 오랜 시간 유럽에서 복무하다 미국으로 귀국하고 통조림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비법을 전수받아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으며 자신의 성을 딴 코왈스키 빵집을 열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꿈인 인물입니다.

3.영화에 나오는 물건&장소

”뉴트 스캐맨더의 가방“은 보기엔 평범한 여행 가방이지만 그 내부는 어마어마한 것들로 가득 찬 물건입니다. 헤르미온느가 자신의 구슬 백에 걸었던 것처럼 공간 확장 마법이 걸려 있어 굉장히 넓습니다. 연구실, 샘플 보관 창고 등 뉴트의 개인 공간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동물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환경들을 잘 조성했습니다. 예를 들면 천둥새는 미국의 광야가 드러나는 공간으로 꾸몄고 문카프는 보름달이 비치는 밤으로 조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린 딜로와 같은 수생 동물들은 큼직한 물방울 안에 넣어두고 있으며, 극 중에선 자꾸 잠금장치가 열려 뉴트가 고생을 겪습니다. 머글, 노마지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위장 장치를 갖추었는데, 위장 장치를 누르고 노마지에게 보여주면 그저 평범한 여행용 물건들만이 보이는 가방입니다. “미국 마법의회(MACUSA) 본부”는 당시 뉴욕에서 가장 높았던 울워스 빌딩에 숨겨져 있으며, 노마지들이 들어가는 중앙 출입구 왼쪽에 있는 문을 통과하면 킹스 크로스의 9와 3/4번 승강장처럼 숨겨진 공간이 드러납니다. 천장에는 호그와트 연회장 마냥 마법으로 꾸며진 하늘이 있고 중앙홀 가운데에는 미국 마법 사회의 안전 상태를 알려주는 경보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마다 집요정들이 요술지팡이를 닦아주며 고블린이 엘리베이터 맨을 맡고 있고, 영국 마법부처럼 지하에 여러 부서들이 있습니다.

4.해리포터 시리즈와의 연관성

신비한 동물사전에는 우크라이나 아이언밸리가 언급되며, 퀴디치가 지나가듯 언급됩니다. 그리고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문양이 등장하기도 하며, 레스트레인지 가문이 언급되었습니다. 또한 시간적 배경이 그린델왈드 다음 세대 최악의 어둠의 마법사인 볼드모트의 출생 연도이며, 뉴트와 티나가 처형당할 뻔한 씬에서 펜시브랑 같은 원리를 지닌 액체가 나옵니다. 퀴니가 뉴트의 가방이 놓인 방의 문을 열려고 알로호모라 주문을 시전해도 안 통하는 건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 영화판에서 론이 마법사의 돌을 지키는 보안장치를 넘어갈 때 플리트윅 교수가 준비한 장치를 넘어가는 씬으로 연광성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린델왈드가 퍼시발 그레이브스로 변장하는 것은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가 매드아이 무디로 변장하는 것의 오마주를 하였습니다.

5.평가

영화 스토리는 상당히 평이합니다. 서사가 진행될수록 다소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존재하고 일반 관객과 평론가가 공통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각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황홀하였고, 책에 나왔던 환상의 생물을 리얼하게 그려낸 점이 크게 호평받았습니다. 특히 니플러의 리얼하면서도 귀여운 모습과, 천둥새 프랭크와의 첫 만남 신에서 돋보인 시각적 센세이션은 좋은 특수효과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리얼하게 와닿았습니다. 또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인 만큼 세계관 역시 그대로 적용되어 해리 포터의 후속작을 기다리던 팬에게 확실한 팬서비스를 해주었습니다. 또한 장기 시리즈물로 계획되었음에도 노골적으로 후속작 떡밥을 뿌려대지 않고 본작에 충실하여, 관객들의 거부감 역시 덜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해리 포터 시리즈를 알고 있는 이들에겐 노골적인 떡밥들이 보였습니다. 특히 젊은 시절의 겔러트 그린델왈드에 관한 떡밥이 던져지면서 향후 시리즈의 스토리가 어떤 식으로든 그린델왈드와 연관이 있을 것임이 확실해졌습니다. 원작소설에서도 제대로 다루지 못한 그린델왈드의 이야기가 후속작들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이며, 3D 효과 같은 경우는 뛰어나 IMAX 타이틀로도 괜찮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2.35:1 비율로 찍었음에도 아이맥스 버전에선 레터박스 밖으로 튀어나오는 시각효과가 자주 펼쳐져 눈이 즐거웠다는 평을 받았습니다.